니벨룽겐의 반지(The Ring Of The Nibelungs, 2005)

잔텐 왕국은 색슨족의 침략으로 모두 죽고, 어린 왕자 지그프리드만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잔텐 왕국의 이웃에 있는 군터 왕국의 대장장이 아이빈트에 의해 목숨을 건진 그는 12년 동안 대장장이로서 양아버지 아이빈트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그러던 어느날 유성이 떨어진 자리에서 아이슬랜드의 여왕 […]

라스푸틴(Rasputin, 1996)

반란군들과 혈우병에 걸린 왕자로 인해 안팎으로 근심에 쌓인 러시아 황조. 시베리아의 빈농 출신인 라스푸친은 황태자의 병세를 완화시키면서 제집처럼 궁전을 드나들지만, 상스러운 언동과 난잡한 행위들로 황제의 분노를 산다. 그러던 중 오스트리아와 러시아간에 전쟁이 일어나고, 니콜라스 황제는 라스푸친의 조언에 따라 군사전략을 세우지만 […]

브룩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 1989)

노동조합 선전부장 해리(스티븐 랭 분)는 열성적으로 파업에 참여하지만 우연히 자신이 호모라는 사실을 깨닫고 방황한다. 여장 남자와의 사랑에 빠져 공금을 횡령하고, 노동자와 구사대간의 치열한 싸움에서 보여준 영웅적 행동도 보상받지 못한다. 급기야 동네 소년을 범하려다가 불량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다. 한편 창녀 트랄라(제니퍼 […]